통밀 수제비]
- 주재료
통밀가루(2컵), 대파(60g), 애호박(120g), 물(1컵), 통들깨(3T), 들기름(1T), 국간장(1T)
- 밑국물 재료
물(1⅕L), 소금(약간), 멸치(15g), 다시마(5g), 국간장(1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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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요리사전 ‘밑국물을 만들 땐’
중간 크기 정도의 국물용 멸치를 볶아서 사용해도 좋아요
1. 멸치(15g)는 머리, 내장을 제거한다
2. 달군 냄비에 손질한 멸치를 넣어 약불에 살짝 볶은 뒤 불을 끈다
3. 물(1⅕L), 다시마(5g)를 넣어 10분 정도 우린다
4. 다시 불을 켜고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져내 15분 더 끓인다
- tip ‘우리는 시간’
멸치와 다시마는 불을 끄고 10분 정도 먼저 우려주세요
- tip ‘멸치 다시마 밑국물은’
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
- 요리사전 ‘통밀은’
제철인 6월부터 8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에요
5. 통밀가루(2컵)에 국간장(1T), 들기름(1T), 통들깨(3T)를 넣은 뒤 물(1컵)을 조금씩 섞어가며
고루 치대 반죽을 만든다
- 쿡 포인트
반죽을 만들 때 들기름, 통들깨를 넣어주면 구수하고 고소한 맛이 잘 살아나요
- tip ‘농도 맞추기’
반죽이 질지 않고 쫀득해질 때까지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치대주세요
- 요리사전 ‘국간장(=조선간장)은’
소금물에 메주를 2달 정도 담근 뒤 건져내고 남은 국물을 말해요
- 요리상식 ‘국간장 사용법’
국간장은 국물에 간을 맞추거나 나물을 무칠 때 주로 사용해요
- 요리사전 ‘진간장(=양조간장)은’
단맛이 강하고 짠맛이 덜해 조림&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좋아요
- tip ‘숙성 시간’
반죽은 냉장고에서 2시간 정도 숙성시켜주세요
- tip ‘통밀가루 반죽은’
끈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골고루 치대줘야 식감이 쫀득해져요
6. 반죽은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한 뒤 3시간 정도 냉장 숙성시킨다
7. 애호박(120g)은 반달 모양으로 편 썬다
8. 대파(60g)는 길쭉하게 반으로 가른 뒤 어슷 썬다
- 요리상식 ‘기호에 따라’
아삭한 풋고추를 어슷 썰어 넣어도 좋아요
9. 멸치 다시마 밑국물이 끓어오르면 숙성한 반죽을 얇게 떼어 넣어 익힌다
- 요리상식 ‘남은 반죽은’
비닐봉지에 밀봉한 뒤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
10. 국간장(1T), 소금(약간), 편 썬 애호박, 어슷 썬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
- 요리사전 ‘익은 정도 확인법’
반죽이 국물 위로 떠오르면 거의 다 익은 거예요
- 요리상식 ‘기호에 따라’
매운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
11. 그릇에 푸짐하게 담는다
- tip ‘수제비에’
쫄깃한 칼국수 면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요